생각과 철학/생각의 발산 7

자기관리를 똑바로 하기 위한 쓴소리

"자기관리는 너에 대한 책임이자 투자다.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하게 알면서도 왜 늘 미루는 거야? 시간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아. 네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집중해야 해. 자기관리는 힘든 일이고, 편리한 선택을 하는 것은 간단하지. 티비를 보거나 소셜 미디어를 둘러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 편해 보일지 몰라. 하지만 그런 선택이 네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 봐. 뭔가를 이루려면 희생이 따르는 법이야. 자기관리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야.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편한 것을 포기하고 어려운 길을 택해야 해. 일단 시작하면 힘들고, 때로는 실망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견디고 나면 보상은 크다. 너 자신에게 진실하게 물어 봐. 뭐가 널 실..

P의 계획세우기 (ft. J가 부러운 P)

안녕하세요! 다과랜드입니다. 신년이면 어김없이 "계획을 세워보자!"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전 MBTI에서 강한 P(인식형) 답게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본적이 없네요. 아마 제일 오랫동안 정성들여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던게 중학생 때가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이땐 아마 J였을거 같아요) 매번 뒹굴뒹굴 놀다가 "아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주변에 계획을 잘게 세워서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울 다름입니다. 근데 올해는 무언가는 해야겠고 제대로 실천할 만한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한가지 여담으로 인터넷에 '계획실천'으로 검색을 하면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는게 개인의 잘못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요즘에 MBTI가 많이 뜨면서 사..

오늘의 생각 (12/1)

아무래도 나는 공부할 팔자가 맞나보다. 한 과목이 있다. 애착을 갖고 교재도 열심히 보면서 공부하던 과목이었다. 수업도 열심히 듣고, 여러가지 공부방법을 적용하면서 공부하던 과목이었다. 오늘 수업시간이었다. 한 학생이 수업시간 마지막에 물었다. “혹시 시험은 어떤 방식으로 나오나요?” 교수님이 교재를 펼치며 대답했다. “테스트 퀘스쳔에서만 나옵니다.” 갑자기 의욕상실의 기분을 느꼈다. 이건 단순히 내가 공부한게 무의미해서가 아니었다. 내 남은 공부 기회를 박탈 당한 느낌에서였다.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아는 이상, 내가 그동안 해오던 방법은 시험에 최적화 되어있지 않다는 걸 아는 이상, 내가 다시 교재 전부를 훑으며 공부할까? 물론 훑는게 좋겠지만, 시험기간은 시간이 한정되어있고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한..

세월이 간다는건

어느새 뒤를 돌아보니 다들 나이가 들어있었다. 어느새 얼굴에 주름이 많아진 부모님 다들 각자 갈길 살아가는 친구들 졸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마구 달려가고 있을 때 나는 서서 옆을 보지 못했다. 앞에 놓인 목표만 가만히 보일 뿐이었다. 막상 목표지점에 거의 다다랐을 때 비로소 멈출 수 있었다 기차 창밖의 움직이는 풍경이 가만히 섰다. 가만히 멈췄다 그리고 나는 내 눈의 초점을 창밖으로 맞출 수 있었다. 그리고는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곳이 진짜 현실일까?

" 우리가 사는 곳이 진짜 현실일까? "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와 우주를 어떻게 주류(main stream)라고 할 수 있는가? 분명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한다. 종교적인 관점 중 기독교/천주교 크리스천 계열에서 접근하면 우리는 나중에 천국에 가고, 그곳에서 영생을 맞게 된다. 시간의 크기에서 바라보면, 이곳은 분명 주류는 아닐 것이다. 물론, 천국에서의 시간이 현재 우리가 존재하는 곳과 동일하다는 보장은 없다. '통 속의 뇌' 라는 개념이 있다. 사실 이곳은 모두 허상일 뿐이고, 통 안에 있는 뇌가 이 모든 것을 그려낸다는 것이다. 이 생각은 모든 것을 의심하는 사유와 연관이 깊다. 꿈도 꿈을 꾸는 그 당시는 현실과 구분하기 어렵다. 이런 맥락으로 현실도 마찬가지가 아니냐는 논리다. 만약, 이곳과 천국..

인생은 무슨 의미일까요? - 2

조금 더 깊게 생각 속에 빠져듭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우주에 있습니다. 우주는 빅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게 통상적인 이론입니다. 그렇다면 빅뱅의 이전은 존재할까요? 우주가 있기 이전의 시간은 온전한 무(無)의 세계일까요? 그렇다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 정의할수도, 논할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존재하기 이전의 세상을 밝혀냈습니다. 지구가 있기 이전에 공룡이 존재했고, 어떻게 지구가 생겼는지 이론을 세우고 증명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과학으로는 우주 '이전'은 알 수 없습니다. 이전이 있었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희망을 가질 경우는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다른 이론들이 정립되고 증명될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우주에 대한 이론들이 생겨나고 그 존재에 대한 증명이 이루어질수도 있..

인생은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는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왜 살까요?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러게요. 우리 왜 살까요? 돈을 위해서 사나요? 가족을 위해서 사나요? 명예를 위해서 사나요?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나요? 생각하다보면 가끔은 다른 길로 새기도 합니다. 산다는데 의미가 있을까? 사는 의미를 찾는게 무의미한건 아닐까? 대체 왜 태어났을까?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만 수두룩하게 쌓여갑니다. 답변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머릿속은 복잡해지기만 하고 마음 속은 점점 답답해집니다. 내가 아는 누구누구는 몇 억짜리 집이 있고 대학 입학선물로 자동차도 선물 받았다는데, 누구누구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정말 크게 있어서 다른거 안보고 그 일에만 열중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나는 돈도 없고, 사는 의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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