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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왜 살까요?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러게요.
우리 왜 살까요?
돈을 위해서 사나요? 가족을 위해서 사나요? 명예를 위해서 사나요?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나요?
생각하다보면 가끔은 다른 길로 새기도 합니다.
산다는데 의미가 있을까?
사는 의미를 찾는게 무의미한건 아닐까?
대체 왜 태어났을까?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만 수두룩하게 쌓여갑니다.
답변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머릿속은 복잡해지기만 하고
마음 속은 점점 답답해집니다.
내가 아는 누구누구는 몇 억짜리 집이 있고
대학 입학선물로 자동차도 선물 받았다는데,
누구누구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정말 크게 있어서
다른거 안보고 그 일에만 열중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나는 돈도 없고, 사는 의미에 대해 방황하는 모습에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입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점차 의욕이 생기질 않습니다.
내가 대체 노력해서 뭘할까, 이게 무슨 의미일까.
예전에 가지고 있던 야망도, 꿈도 점점 작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나도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이루고 싶은 일도 있었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았었는데.
지금의 나는 예전에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입니다.
이런저런 노력도 많이 해봤습니다.
이성적으로 내가 왜 이럴까 분석도 해보았고,
음악도 듣고 글도 읽으면서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도저히 인생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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